[전자담배로 금연하기] 액상 리뷰 펠릭스 라임라임

안녕하세요 아란티아입니다.

지난 포스팅에서는 드롭(DROP) RDA 무화기에 대한 리뷰를 해보았습니다.

제가 말씀드린 단점을 제외하고는 정말 정말 좋은 무화 기입니다.

리빌드를 처음 시작하시는 분들은 꼭 구매를 고려해 보셨으면 합니다.

 

https://alantia.tistory.com/27

[전자담배로 금연하기] 무화기 리뷰! 드롭 RDA (DROP R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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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포스팅은 액상 리뷰

 

펠릭스 - 라임 라임입니다.

 

총점

단맛 : ★★★★

맛 표현 : ★★★

재구매 의사 : ★

 

 

펠릭스 라임라임

이 액상은 사이다 맛 액상으로 유명한 액상입니다.

펠릭스의 라임 알로에처럼 라임 라임 또한 굉장히 진한 맛을 자랑하며

사이다의 달달함과 탄산산과도 같은 쿨링을 겸비한 액상입니다.

 

좀 더 정확하게 말하자면 펠릭스 라임 라임은 칠성사이다보다는 스프라이트에 가까운 맛입니다.

실제로도 쿨링이 정말 강하고 타격감도 꽤 강합니다.

 

제가 펠릭스 라임 라임을 처음 접했을 당시에는

베이핑 초보자이기도 했고 펠릭스 라임 라임이 얼마 나오지 않았을 때였습니다.

전자담배 매장을 방문했는데 사장님이 라임 라임을 추천하시더군요

 

제가 탄산을 좋아하는 사람이라 바로 질렀습니다.

그런데 집에 와서 베이핑을 해보니 맛이 좀 다르더군요

그때는 몰랐습니다. 그게 무화기 탓이었단 걸...

당시에는 기성 탱크 무화 기인 울프 탱크를 사용하던 중이었습니다.

아무리 기성 탱크의 출시가 잘되더라도 킷에 포함된 무화 기는

팔콘 탱크와 같이 무화기만 따로 판매되는 탱크보다 맛 표현이 안 좋고

팔콘 탱크는 RDA 무화기보다 미미하게 맛 표현이 떨어지죠

 

그러다 보니 맛이 살짝 뭉개진다고 해야 하나?

그런 느낌이 들더군요

 

단맛은 확실하지만 뭔가 사이다에 김이 빠진 느낌이랄까?

그냥 설탕물 마시는 그런 느낌의 베이핑이었습니다.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다른 문제점이 찾아오더군요

강한 쿨링과 강한 단맛이 만나니

니코틴으로 인해 머리가 띵해지는 것이 아닌

맛 하나만으로 머리가 띵해졌습니다.

 

저만 그렇게 느낀 걸 수도 있지만 이런 부분에 민감하신 분들도 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펠릭스 라임 알로에

 

저는 개인적으로 이 부분 하나로 이 액상의 재구매 의사를 버렸습니다.

 

그리고 펠릭스 액상의 고질적인 문제 중 하나인

높은 슬러지 생성량도 문제입니다.

 

당시에 기성 탱크를 사용하고 있던 저에게는 코일 1개의 값이 만만치 않았습니다.

제가 일개 근로자인 것도 있지만 금연을 위해 전자담배를 구매했던지라

아무래도 비싸게 사면 3,4천 원 하는 코일 한 개의 값이 아깝게도 느껴지더군요

 

그렇게 까지 되니 액상을 남기고 뭐고 없이 그냥 새로운 액상을 구매하기에 이르렀습니다.

안타깝게도 다음 구매했던 액상이 지난번에 리뷰하였던 동경 바나나....

맛 하나는 최고지만 코일 교체 속도도 최고인 그 액상.........

 

https://alantia.tistory.com/21

[전자담배로 금연하기] 액상 리뷰 동경 바나나 액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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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평을 드리자면

사이다 맛에 혹할 순 있지만 RDA가 아니라면 추천드리지 않고 RDA더라도 처음 몇 번의 베이핑 맛으로 액상을 구매하실게 아니시라면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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