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란티아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북한 어선이 아무런 제재없이 자연스럽게
삼척항 방파제에 정박한 이슈에 대해 말해보겠습니다.
지난 15일 새벽 어선을 통해 밀항한 북한 주민 4명이 발견되어 이슈가 되었습니다.
이슈 쟁점은
1. 최초 발견자가 삼척 주민이다.
2. 나흘간 표류했다는 어선을 우리 군은 발견하지 못했다.
3. 2명은 귀순 2명은 북한으로 돌아갔다.
4. 우리 군의 발표가 계속 달라지고 있다.
우선 최초 발견자가 일반 삼척 주민이었습니다.
배를 정박한 북한 주민은 육지로 올라 주민에게 휴대전화를 빌렸고
그 과정에서 주민의 신고로 해경이 출동하였습니다.
그리고 선박고장으로 인해 나흘간 표류를 하면서 선박을 자체 수리하고
육지를 향해 왔다는것이 이들의 주장이죠 그런데 나흘이나 표류를 하다가
육지로 왔다면 우리 해역에서 표류를 하고 있었다는 것인데
군은 최소 2일 최대 4일이나 이 사실을 몰랐다는 이야기 입니다.
또 북한 주민 4인중 2명은 가족과의 불화, 한국 매체 시청으로 인한 처벌 등의 사유로
북에 돌아가는것을 거부하고 귀순의사를 밝혔고
2명은 다시 북으로 돌아간다고 전해졌습니다.
그런데 이부분에서 이상한 점이 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나중에 설명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군의 발표에 의하면 삼척항 인근에서 발견되었고
최초신고는 조업 중인 어선에서 했으며
선박이 표류하다 정박한것이라고 했습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삼척항이 아니라 방파제에서 발견되었으며
최초신고자는 현지 주민이었습니다.
그리고 선박이 목선이지만 엔진이 있었습니다.
다른 부분들은 그럴 수 있습니다.
최초 신고자가 어부였다거나
아니면 배를 타고 나가려던 사람한테 발견됬다거나
배에 이상이 생겨서 표류하다가 들어오게 된것이니 그럴 수 있습니다.
하지만 한가지는 짚고 넘어가야겠습니다.
군에서는 '항'은 방파제를 포함한 말이라면서 변명을 했지만....
군의 대변인이나 보고서를 작성해주는 사람이 멍청한게 아니라면
일반 시민들이 생각하는 '항'이란 단어에 대해 한번쯤 고심을 해 봤어야 합니다.
물론 방파제도 항 인근일수 있겠죠 하지만 방파제라는 말과 항 인근이란 말은 엄연히 다른 말입니다.
앞서 말씀드린 2명만 귀순한것에 대해 이상한 점이 있다고 말씀드렸습니다.
북한주민이 타고있던 어선이 정박한 후 일부가 육지로 올라왔다고 합니다.
심지어 해가 뜨기까지 기다렸다가 올라왔다는 이야기까지 있습니다.
그런데 이 사람들 중 한명이 주민에게 다가가 휴대전화를 빌리자면서
자신의 이모가 탈북을해 서울에 살고 있다. 휴대전화를 쓸수 있겠느냐 라고 물어 봤다고 합니다.
자 여기서
1. 이 북한 주민은 탈북 한 이모가 어떻게 소식이 닿아서 서울에서 지내고 있다는 것을 알았을까요?
보통 탈북자들이 북한에 가족이 있다면 연락할 방법이 아이에 없는것은 아닙니다.
탈북자들과 탈북을 돕는 단체에서 연락할 수단이 있는것으로 알고있습니다.
뭐 이건 찝찝하지만 그럴수 있다고 칩시다.
그런데
2. 휴대전화 번호를 어떻게 알고 전화를 한다고 했을까요?
북한에도 스마트폰이 존재 합니다.
당연히 중국산이고 그 안에는 북한체제를 위한 어플만 사용이 가능하죠
하지만 그것도 부자들의 이야기 입니다.
하루를 먹고 살기도 힘든 북한 주민들 입장에서는
당장 내일 먹을거리를 걱정해야 하지 스마트폰을 사야겠다라는 생각과
자금이 없습니다.
그런 북한에 살고있는 자신의 가족에게 휴대전화 번호를 알려줬다구요?
중국이 아니라 목선을 통해서 표류되다
정말 어쩌다 내려온 사람한테 휴대전화 번호를 남긴다구요?
그 번호를 추적당해 간첩에게 위치를 들킬까 무섭지는 않았을까요?
전 이러한 부분에서 심각하게 간첩이 아닐까 라는 의심이 들었습니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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