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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정치

[이슈토크] 미국에게 버려진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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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란티아입니다.

어제인 6월 30일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의 판문점 깜짝 회담이 있었는데요

(물론 진짜 트윗 하나로 만났다는 생각을 가지신 분은 없겠지만요)

 

물론 이 회담에 평화를 느끼시는 변태 같은 분들도 계시겠지만

과연 이게 평화를 추구하는 정상들의 회담인지

저와 함께 살짝 들춰 보도록 하죠

 


청와대도 역사적인 장소에서 역사적인 만남이라면서

공식 블로그에다 포스팅을 했습니다.

 

역사적인 장소에서의 역사적인 만남은 맞습니다.

최초로 미국 대통령 신분으로 북한땅을 밟은 사람은

트럼프 대통령이 처음입니다.

그리고 마찬가지로 미국 대통령을 만난

최초의 북괴대장은 김정은입니다.

 

하지만 역사적인 순간과 평화는 별개의 문제입니다.

 

김정은은 27일 북미 협상 시 남측을 통해서 협상은 절대 하지 않는다.

참견하지 말라고 밝혔습니다.

결국 그렇게 퍼다 주고도 개무시를 당한 겁니다.

 

쌀 5만 톤 800만 달러

국민들 혈세를 우리나라 국민을 쏴 죽이고

계속해서 도발을 하고 있는 그런자에게

다 가져다 바치고서 결국 받은 건 개무 시인 겁니다.

 

그리고 트럼프 대통령은 지속적으로

미국 우선 정책을 펼치며 국민들의 지지를 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간혹 이런 성향이 대한민국에게 독이 될 수도 있습니다.

 

이번 정상회담을 마치고 열린 기자회견에서

북한의 단거리 미사일의 발사는 도발로 생각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단거리 미사일은 다른 나라에서도 발사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다른 말로 바꾼다면 미국에 위협이 되지 않는 선에서의

미사일 발사는 미국은 신경 쓰지 않겠다는 말인데요

결국 대한민국의 안보와 미국의 안보는 별개라고 말한 겁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일전에도 대한민국에 불리한 발언을 수차례 언급했습니다.

한미 FTA는 미국에 불리하기 때문에 재협상을 해야 한다.

미국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나라 때문에 방위비가 많이 든다

등등 굉장히 대한민국에 위험한 발언들을 수차례 해왔습니다.

 

그리고 그 결과가 이번 북미 판문점 회담에서 터진 겁니다.

대한민국과 미국은 별개의 국가이며

대한민국의 안보를 해 칠 수 있는 단거리 미사일 발사는

도발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구요

 

종북이 아니라면 언제까지 평화 평화 타령이나 하고 있을 겁니까

손에 쥔 무기 하나 없이

상대방이 찌르는 탄환 맞아가면서

그때도 평화 타령이나 하고 앉아있을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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